very strong and brave performance..
여행 삼일차, 허리케인 릿지와 호 우림을 못본채 아쉬움을 가지고 포트 앤젤리스를 떠나야 했습니다. 아침식사는 호텔 앞의 '라 벨 크레페리'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쯤 동쪽으로 가면 포트 타운센드(Port Townsend)라는 항구도시가 나옵니다. 여기서 카 페리를 타고 위드비 섬(Whidbey Island)로 올라가서 시애틀 북쪽 내륙의 튤립타운으로 이동하는 것이 오늘의 일정입니다. 섬이 많은 시애틀 주변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일부러 잡은 코스입니다. 온라인으로 페리 시간 및 티켓을 미리 예약하고 왔습니다. 배가 도착하면 안에 있는 차들이 먼저 왼쪽 차선으로 한 줄로 내린다음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차들이 오르게 됩니다. 안내에 따라 차곡차곡 차들이 실립니다. 위드비 섬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
포트 앤젤리스에서 도시락 거리를 사고 아침 식사를 하고 서점에 들렀다가 올림픽 국립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경치인 허리케인 릿지(Hurricane Ridge)는 아쉽게도 길이 막혀 있었습니다. 도로 상태와 기상 상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첫번째 목적지인 매리미어 폭포(Marymere falls)로..포트 앤젤리스에서는 약 30분 거리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폭포까지는 약 1마일(1.6km) 정도입니다. 연중 비가(엄청) 많이 오는 동네라서 그런지 나무들에 이끼가 수북한 것이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배경에 보이는 호수는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레이크 크레센트(Lake Crescent)입니다. 큐큐.. 많이 컸습니다. 게다가 비..
한국에서 오랜만에 오신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큐큐 봄방학에 시애틀 관광을 계획했습니다. 4월 3일(월): 산타 아나 공항(SNA)에서 시애틀-타코마 공항(SEA)로 이동. 비행시간 약 3시간. 착륙해서 올림픽 국립공원의 입구 포트 앤젤리스(Port Angeles)로 렌트카로 이동(3시간 소요)4월 4일(화): 올림픽 국립 공원관광4월 5일(수): 카 페리를 타고 위드비 섬(whidbey island)을 지나 Skagit Valley tulip festival 방문, 벨뷰(Bellevue)의 호텔에 첵인4월 6일~8일(목~토): 시애틀 시내 관광 시애틀-타코마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저 멀리 유명한 레이니어 산(Mount Rainier)이 보입니다. 마운트 레이니어도 국립공원이지만, 볼 것이 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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