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day5(Grand Teton National Park, WY)
남쪽에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가는 길에 있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공원 내 캐빈에서 다섯번째 밤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티톤 산맥은 공원에서 중심이 되는 볼거리인 우뚝 솟은 봉우리들을 말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봉우리를 그랜드 티톤이라고 합니다. Teton의 뜻은 젖꼭지(teat, nipple)라고 하네요. -_-;; 지금까지도 안타까운 점은 저희가 방문한 날 날씨가 아주 안좋아서 낮게 낀 구름 때문에 티톤 봉우리들을 전혀 볼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을 갈 때마다 전혀 감동이 없었네요. 그냥 구글 이미지에서 그 장소에서 이렇게 보이는구나..하고 직접 가서는 간접 경험만 했다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광활한 와이오밍의 자연을 느끼는 데에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붉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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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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