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후기]2015 봄방학 아리조나 탐험(2015.4.4~7)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영하로 떨어질 줄 알고 잔뜩 겁먹고 보온 채비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기온은 버틸만 했으나 바람이 밤새도록 심하게 불어서 시끄러워 잠을 제대로 자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짜피 잠도 잘 못잔 터, 새벽 5시 반쯤 일출을 보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캠프장에서 타타핫소 포인트 끝 부분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차가 겨우 한대쯤 지나갈만한 곳이네요. 보름달이 아직도 저편에 떠 있습니다.서쪽(등 뒤편)으로부터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콜로라도 강이 말발굽 모양으로 굽이치는 모습의 계곡을 만들었습니다.저편에 서계신 마나님.. 제 그림자도 볼 수 있습니다.다시 캠프장으로 돌아와서..다들 뭔가를 열심히 찾고 있네요. 참고로 오늘은 4월 첫째 주 일요일, 부활절입니다.알을 많이 찾은 아이들, 서로 몇 개..
여행/캠핑
2015. 4. 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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