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잡담
지난번에 쓴 포스팅처럼 아이와 부모간의 상호작용은 다들 너무나 달라 뭐가 맞고 어떻게 하면 안된다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는 상관없이 상식적으로 하면 바람직한 것, 가능하면 피해야 하는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 경험과 주변 부모들을 보면서 느낀 점들 몇가지 써 봅니다. 첫째,한 번 "안된다" 했으면 끝까지 안되야 합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경우를 의외로 잦게 볼 수 있습니다. "엄마 사탕주세요""안돼, 곧 저녁 먹으러 갈거잖아."(엄마의 백을 뒤지며) "아 이거 정말 먹고 싶어요"(주변 부모들의 눈치를 살짝 보면서 캔디 하나를 꺼내줍니다.) "아이.. 안되는데.. 이것만 먹어." 그렇게 금방 줄거면 그냥 처음부터 안된다 하지 말고 주면 될 것을 왜 안된다고 말하는지..
생각
2014. 12. 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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