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아타스카데로(7월 연휴 여행 2-3일차: 2015.7.4-5)
작년 미션 여행 때 호텔을 잡으면서 우연하게 알게 된 소도시 아타스카데로(Atascadero). 파소 로블레스보다 조금 아래에 위치한 산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의 인구 28000명 정도의 작은 도시입니다. 1913년 촌 마을이었던 이 자리를 동부의 잡지 퍼블리셔 에드워드 가드너 루이스라는 사람이 이상적인 계획 도시를 만들 생각으로 사들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크게 별 볼일 없는 한적한 이 동네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두 건물이 이탈리안 건축의 본따 만든 시청 건물과 아래 사진에 보이는 칼튼 호텔입니다. 1929년에 지어진 이 히스토릭 호텔은 1980년대에 폐허가 되었으나 다시 재개발되어 2003년에 문을 다시 열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 자리도 장사가 안되어 비어있고 작년에 아침을 먹었던 베이커리도 이번에는 ..
여행/캠핑
2015. 7. 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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