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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2015)
처음 절반은 너무나 버거워서(brutal) 보기가 쉽지 않은 영화입니다. 십대에 납치되어 범인의 뒷마당 창고에서 7년간 갇혀 있었던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소재의 선정 자체가 보는 사람의 판단을 굉장히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이야기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작 소설은 철저히 아들 잭의 관점으로 서술된다고 하는데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선뜻 생기질 않네요.
[10점 만점 중 7점] <-- 판단이 100% 제 판단이 아닌 것 같네요. 자발적으로 강요를 당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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