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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까지는 캠핑도 하고 운전량도 많았어서 잭슨에서 하루 여유있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호텔은 잭슨 초입에 있는 Elk Country Inn에서 묵었는데 건물은 좀 오래된거 같지만 깨끗하고 편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스메이커 위에 얼음용으로 튼튼한 비닐봉투가 비치되어 있는데 전체 여행 중에 여기가 유일한 곳이었네요.  비닐봉지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잭슨 다운타운입니다.  아직 6월 중순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새벽/아침까지 비가 꽤 내렸는데 텐트를 접고 바로 마을로 내려와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Elk Country Inn에 조기 체크인(Early Check-in)을 물어봤는데 운좋게 준비된 방이 있어서 비에 젖은 텐트를 말렸습니다.  다행히 해가 쨍~하고 나와줘서 뽀송뽀송 뜨뜻하게 잘 말렸네요.  오전은 아주 여유롭게 말리고 설겆이하고 정비하면서 보냈습니다.  장기 여행계획을 잡을 때 중간 중간에 이런 여유시간을 넣는 것이 전체 여행을 쾌적하게 하는데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후에 심심해지자 잭슨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의 Teton Village를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스키 리조트인데 산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차들을 바라보는 소들과 교감을 잠시 나누고..



잭슨홀 케이블 카를 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사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픽업하는 것이 약간 더 쌌습니다.



약 15분 가량 케이블 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눈이 아직 많이 쌓여있네요.





멀리 보이는 강은 Snake River입니다. 


와플로 유명한 코벳 캐빈입니다.


작고 햇볕이 잘 들고 아늑한 실내입니다.  와플은 5시 이후에는 팔지를 않습니다.  5분전 입장해서 다행히 맛보았는데 아삭 부드럽.. 맛있었습니다.  일하는 젊은이들은 다들 유럽에서 온 워킹홀리데이 학생들 같았습니다.




잭슨홀 스키 리조트입니다.  여름에는 하이킹, 마운틴 자전거, 음악회등 다양한 놀거리들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저녁은 잭슨 시내에서 리뷰가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글로리에타에서..




페스토 파스타..


스틸헤드 송어(steelhead trout)를 시켰는데 붉은 살 송어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가족 모두 레스토랑에 합격점을 주었습니다.



잭슨 다운타운을 걷다가 들른 맹겔슨 자연 사진 갤러리입니다(Mangelsen Images of Natur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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