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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큐: "한 시간 잃어요? 한 시간 벌어요?"
큐큐아빠: "어 한 시간 버는거야"
큐큐: "오 예!!!!"
오늘 새벽은 11월의 첫 주 일요일, 데이라잇 세이빙 타임을 되돌려 놓는 날입니다. 많이 헷갈리죠. 저도 아직까지 언제 시계를 앞으로 돌리는지 뒤로 돌리는지 그 전날 인터넷에 들어가 확인하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예전 88 올림픽 때 "서머타임" 이란 이름으로 한국에서도 잠깐 실시했었죠. 많은 미국인들도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헷갈리고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다음과 같은 패러디 비디오도 있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아리조나는 데이라잇 세이빙 타임을 안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여름에 냉방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데이라잇이 반갑지 않은거죠. (데이라잇 세이빙 타임의 주 목적은 여름에 긴 낮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이 글을 쓰면서 좀 더 찾아봤더니 의외로 DST(Daylight Saving TIme) 쓰는 곳이 많네요. 미국만 쓰는지 알았더니..
파란색: DST 하는 나라 / 주황색: 하다가 이제 안하는 나라 / 빨간색: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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