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앤젤리스에서 도시락 거리를 사고 아침 식사를 하고 서점에 들렀다가 올림픽 국립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경치인 허리케인 릿지(Hurricane Ridge)는 아쉽게도 길이 막혀 있었습니다. 도로 상태와 기상 상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첫번째 목적지인 매리미어 폭포(Marymere falls)로..포트 앤젤리스에서는 약 30분 거리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폭포까지는 약 1마일(1.6km) 정도입니다. 연중 비가(엄청) 많이 오는 동네라서 그런지 나무들에 이끼가 수북한 것이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배경에 보이는 호수는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레이크 크레센트(Lake Crescent)입니다. 큐큐.. 많이 컸습니다. 게다가 비..
한국에서 오랜만에 오신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큐큐 봄방학에 시애틀 관광을 계획했습니다. 4월 3일(월): 산타 아나 공항(SNA)에서 시애틀-타코마 공항(SEA)로 이동. 비행시간 약 3시간. 착륙해서 올림픽 국립공원의 입구 포트 앤젤리스(Port Angeles)로 렌트카로 이동(3시간 소요)4월 4일(화): 올림픽 국립 공원관광4월 5일(수): 카 페리를 타고 위드비 섬(whidbey island)을 지나 Skagit Valley tulip festival 방문, 벨뷰(Bellevue)의 호텔에 첵인4월 6일~8일(목~토): 시애틀 시내 관광 시애틀-타코마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저 멀리 유명한 레이니어 산(Mount Rainier)이 보입니다. 마운트 레이니어도 국립공원이지만, 볼 것이 더 다양..
epic speech.
- Total
- Today
- Yesterday